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삵쾡이 언니. 최근 즐겨보던 연애 프로그램들이 끝나서 지루해하던 차에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바로 요즘 가장 뜨거운 연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솔로지옥 시즌4가 공개일과 함께 예고편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게다가 출연진에 대한 정보가 미리 알려진 상황이라, 과연 누가 출연하는지와 캐스팅과 관련된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자.
솔로지옥4 정보
OTT : 넷플릭스
장르 : 연애프로그램, 리얼리티
공개일 : 2025. 1. 14.
연출 : 김재원
출연진 : 육준서, 장태오
솔로지옥4 예고편 출연진
예고편을 보자마자 "아, 이건 육준서다!" 하고 확신했던 그 장면. 솔로지옥 시즌4에는 시즌2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덱스처럼, 이번에는 UDT 출신이자 배우 겸 미술 작가로 활동 중인 육준서가 출연한다.
육준서는 강철부대에서 독보적인 비주얼과 특유의 분위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후 넷플릭스 스위트홈에도 출연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그의 뛰어난 체력과 독창적인 매력이 덱스처럼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는 '메기남'으로 활약할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든다.
다음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인물은 배우 장태오다. 그는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이제 역을 맡아 주목받았으며, 원래 이름은 장태훈이었으나 활동명을 장태오로 변경했다고 한다.
과거 홍콩에서 연기와 모델 활동을 했던 이력을 가진 그는,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솔로지옥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도약하려는 목표를 가진 것이 아닌가 싶다. 과연 프로그램에서 어떤 매력과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니 고양이처럼 위로 살짝 올라간 무쌍의 눈매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배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솔로지옥은 여름철 한 섬에 청춘 남녀를 모아두고, 도파민이 폭발하는 순간들을 연출하며 큰 화제를 모아온 대표적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예고편을 보니, 이번 시즌4 역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올 만한 핫한 남녀들의 과감한 플러팅과 짜릿한 스킨십이 돋보였다.
그리고 아무리 솔로지옥이라 해도 정말 충격적이었던 이 장면.
보통 천국도에 가면 같은 방을 써도 침대를 따로 쓰거나, 아예 다른 방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한 침대를 공유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거다. 아니, 이거 진짜 같은 침대 맞냐고!
솔로지옥의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는 이 프로그램만의 차별점이 바로 출연자들의 뛰어난 비주얼이라며, 매력적인 출연자를 선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SNS에서 본 모습과 실물이 일치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섭외를 진행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아예 길거리로 나가 눈에 띄는 사람들에게 직접 출연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심지어 번호를 물어보다가 거절당한 에피소드도 있었을 정도다.
재미있는 건, 어떤 출연자는 작가들이 오전에 출연 요청을 한 후, 같은 날 오후에 PD가 그 사람을 직접 보고 다시 섭외에 나선 끝에 결국 출연이 확정되었다는 이야기다. 과연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각 시즌마다 솔로지옥을 뜨겁게 달군 스타가 탄생해왔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한 명의 출연자가 아닌 한 "커플"의 스토리가 큰 화제를 모을 예정이라고 한다.
과연 그 커플이 누구일지, 어떤 서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예고편을 보니, 대놓고 "내 마음이 궁금하면 지옥도에 남으라"는 직진 고백부터, 천국도에 간 상대를 향해 "좋냐?"며 질투심을 드러내는 장면까지, 도파민이 폭발할 만한 순간들이 가득했다. 이번 시즌 역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제대로 선사할 것 같아 기대가 더욱 커진다.
모두 함께 1월 14일을 기다리며, 어떤 드라마틱한 서사가 펼쳐질지 지켜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