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좀비들과의 대결이 펼쳐지는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시즌2.
뉴블러드를 가지고 국립의료원으로 향하던 일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빌런이 좀비를 사육하고 있는 장소에 들어가게 되며, 그곳에서 소중한 동료를 잃고 맙니다.
과연 마지막까지 누가 생존할지 함께 살펴보시죠.
좀비버스2 7회 결말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 뉴 블러드> 시즌 2에서는 배우 신현준이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로 등장합니다.
그는 좀비들을 사육하며 주인공들을 위협하는 역할을 맡아, 이시영, 태연, 딘딘, 조세호 등 출연진을 궁지에 몰아넣습니다.
또한, 백악관 셰프 출신의 안드레 러시도 출연하여 강력한 체력과 군사 훈련을 바탕으로 좀비와의 대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결국 조세호와 딘딘은 안드레에게 물리고 말았습니다.
안드레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두 사람은 끝내 좀비 바이러스의 희생자가 되고 마는데요, 이로 인해 생존자들의 상황은 더욱 긴박하게 전개됩니다.
과연 남은 이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시죠.
이런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이시영은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게 됩니다.
벽 중 한 곳에서 나는 소리가 다른 곳과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것입니다.
이 사실을 바탕으로 그녀는 태연과 함께 안드레를 그쪽으로 유인해내는 작전을 펼칩니다.
결국, 두 사람은 힘을 합쳐 벽을 뚫는 데 성공하며 새로운 탈출구를 만들어냅니다.
권은비 팀은 치열한 사투 끝에 비록 육성재와 데프콘이 좀비에 물리고 말았지만, 두 개의 뉴블러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합니다.
모든 팀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데프콘은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그는 국립의료원 직원과의 통화 중, 좀비에 물린 후 뉴블러드 혈청을 맞으면 좀비로 변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고 밝힙니다.
이 새로운 정보가 위기의 상황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결국 투표를 통해 딘딘이 뉴블러드를 맞게 되었으나, 그는 지하철역에서 태연과 함께 혈청 하나를 몰래 챙겨두었던 사실을 고백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또다시 투표를 진행해, 남은 혈청으로 조세호를 살리기로 결정합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모두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킵니다.
신현준이 좀비들을 모두 풀어버리면서, 이들은 좀비들의 추격을 피해 가까스로 옥상으로 도망칩니다.
옥상 위에서 생존자들은 간이로 만들어진 줄다리를 필사적으로 흔들며 자신들을 향해 다가오는 좀비들을 아래로 떨어뜨리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거기에 더해, 좀비가 되어버린 육성재와 데프콘, 그리고 강력한 안드레 좀비까지 이 추격에 합류하며 상황은 한층 더 절망적으로 치닫습니다.
옥상 위의 생존자들은 점점 좁혀오는 위협 속에서 좀비들을 줄다리로 아래로 떨어뜨리려 애쓰지만, 압도적인 숫자와 힘 앞에서 끝없는 긴장감과 공포가 이어집니다.
아니, 진짜 안드레 뭐냐고요 ㅎㅎ 그렇게 덩치 크고 무섭게 나오더니, 결국 삼초컷으로 탈락이라니요.
좀비가 된 위엄도 잠시, 허무하게 줄다리에서 떨어지는 모습에 저도 빵 터졌습니다 ㅋㅋ 역시 이런 예능은 의외성이 재미의 핵심이죠!
결국 조세호는 저스틴을, 딘딘은 육성재를 끌어안고 함께 아래로 떨어지며 스스로 희생을 선택합니다.
덕분에 남은 사람들은 위기를 모면했지만, 이 상황을 두고 혼란스러운 반응이 이어집니다. "살려줘서 고맙긴 한데, 이렇게 되면 뉴블러드를 준 의미가 없어지는 거 아니야?"라며 허탈함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느끼는 생존자들.
광기에 휩싸인 신현준은 마지막 남은 뉴블러드가 든 가방을 꼭 쥔 채, 결국 아래로 추락하고 맙니다.
생존자들은 충격 속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며, 유일한 희망이 사라진 듯한 절망감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제 뉴블러드 없이 그들은 좀비들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스스로 살아남아야 할 길을 찾아야만 합니다.
황급히 아래로 내려간 일행은 깨져버린 뉴블러드 병을 보고 큰 절망에 빠집니다. 그러나 그 순간, 신현준이 뉴블러드 그 자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마지막 희망을 놓지 않기로 한 이들은 신현준을 업고 국립의료원으로 향합니다. 좀비들의 추격 속에서 위험천만한 상황이 계속되지만, 생존을 위한 이들의 선택은 긴박감과 기대를 동시에 안깁니다.
좀비버스 시즌3 떡밥
좀비버스 시즌 1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던 덱스는 이번 시즌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그의 넘사벽 피지컬은 또 한 번 빛을 발하며 시즌을 통틀어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고, 덕분에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졌습니다.
이시영 역시 시즌 2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노홍철을 쥐잡듯이 잡으며 큰 웃음을 선사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유쾌함을 안겨주었죠.
더욱이 두 사람 모두 좀비화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 데 성공해 보는 이들에게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이런 활약을 보니 진짜 좀비 사태가 일어나더라도 이 둘은 분명 살아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좀비버스 시즌 2의 멤버인 권은비, 태연, 그리고 코드쿤스트 역시 끝까지 살아남으며 놀라운 생존 본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코드쿤스트는 의외의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는데요. 평소 이미지와 달리 엄청난 저돌성과 민첩함을 선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되어 신기하면서도, 앞으로 그가 보여줄 모습이 더욱 기대되네요. 이런 반전 매력 덕분에 시즌 2가 더욱 풍성하게 느껴졌습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노홍철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황은 큰 반전을 만들어냈습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누워있던 자리에는 시체조차 없었고, 이는 그의 생존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만약 시즌 3가 제작된다면, 노홍철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더불어, 뉴블러드가 일반적인 부상으로는 사망하지 않는 특성을 가진 만큼, 신현준 역시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는 향후 전개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듯합니다.
아무래도 좀비버스 시즌 3는 이시영 일행이 신현준을 데리고 국립의료원으로 향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 가능성이 큽니다. 좀비 치료법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과정에서 또 어떤 극적인 사건과 인물이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게 합니다.
노홍철과 신현준 같은 뉴블러드들이 시즌 3에서 다시 등장한다면, 그들의 피를 이용해 좀비화를 막으려는 세력과 자유를 원하는 뉴블러드들 간의 대립이 극적으로 그려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뉴블러드가 생존의 열쇠인 동시에 갈등의 중심이 된다면, 이들의 존재가 스토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겠죠. 피와 자유를 둘러싼 전쟁은 시즌 3의 중요한 축이 될지도 모릅니다.
사실 시즌 1은 초반에 짜증 나는 발암 캐릭터들이 많아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즌 2에서는 이런 점이 개선되어, 화끈한 액션과 유쾌한 순간들이 적절히 섞이며 보는 재미가 훨씬 더 커졌죠.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던 시즌 2의 매력이 그대로 이어진다면, 시즌 3도 충분히 기대할 만합니다.
이제는 좀비버스가 단순한 생존 게임에서 벗어나 더 깊고 복잡한 서사로 발전하길 바라며, 시즌 3의 제작 소식을 기다려봅니다!